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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꾼 꿈(2019)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준공업지역 범위 내 인물, 풍경, 산업활동 등을 담은 이번 사진전은 사진작가 김룡의 관점에서 산업체 관계자들의 산업활동 및 이해 확대를 위한 사진들로 전시가 기획되었다. 전시의 기본 레이아웃은 크게 금형과 봉제로 나누고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공중에 배치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연스레 그 이야기들 사이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동선을 계획하였다. 컨베이어 벨트 위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길 수 있도록 시간의 순서에 따라 작품을 전시하고 사진을 거는 방식이 아니라 책상 위에 배치함으로써 산업과 봉제의 오브제들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였다.

 © 2020. 팔건축사사무소 

 PAL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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