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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리파인(2021)
장항 폐선로 유휴부지 활용 문화재생 활력사업 아이디어 공모, 장려상
남아 있는 철로를 활용해 갈라진 장항의 도시조직을 클러스터링하고 나면 크기에 따라 외부정원, 공유텃밭, 영화관, 공연장, 벼룩시장, 수변공원, 놀이터, 위성사무실, 휴게공간 등의 플랫폼으로 확장되며 단절된 동서를 이어주는 지역의 완충적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다. 라인 위에서 발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역에는 변화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랜 시간 머물며 애정을 느끼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로 발전될 것으로 생각한다. 정보화공원, 수송을 위해 존재하던 선로에서 새로운 시간과 기술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선로로 지속가능한 장항의 미래를 담고자 한다.

장항리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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